니모의 기록 69

중국의 패션 브랜드 '중궈리닝', 21 S/S 파리 패션위크에 더우인 라이브방송으로 참여!

중국의 패션 브랜드 '중궈리닝', 더우인 라이브방송으로 신상 발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전통 산업 중 하나이자 오프라인 행사가 대부분이던 패션 업계에서 역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죠. 등짝에 대문짝만하게 적힌 네 글자, '중궈리닝'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중국 패션 브랜드인데요.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우리나라처럼 '병맛 코드'가 유행하면서, 이런 과감한 디자인이 오히려 힙한 트렌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중궈리닝은 올해 파리 패션위크에 더우인(중국 틱톡) 라이브 방송을 활용하여 신제품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이미 올 3월부터 주요 패션 브랜드들은 온라인으로 신제품 발표를 해오고 있습니다. '더우인 패션위크'라는 새로운..

[미드/넷플릭스] 루시퍼(Lucifer) - 지상세계로 내려온 매력적인 악마 '루시퍼'

순식간에 시즌 2까지 보고있는 넷플릭스 미드 '루시퍼', 범죄 수사물 + 인간 세계에 내려온 악마와 천사의 이야기. 오죽하면 넷플릭스에서 프로그램 특징을 '흥미진진'으로 적어놨을까 ㅋㅋㅋ 뱀파이어다이어리, 틴울프, CSI, 하와이파이브오, NCIS 등등 여러 장르가 짬뽕된 듯한 '루시퍼', 특히 주인공이 굉장히 치명적이고 유머러스한 스타일이라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술과 마약이 난무하고, 클럽을 운영하는 악마가 주인공인 것 치고는 야한 장면도 거의 없다. 아쉽지 않다. 재미있는 넷플릭스 미드를 찾고 있다면, 강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는 그만! 식상하지 않은 SNS 마케팅을 위해 읽어볼만한 책 <스노우볼 팬더밍>

고객의 자발적인 이야기가 가장 강력하다! 그간의 국내 기업들이 펼쳐온 SNS 마케팅 방식은 ‘좋댓공(좋아요/댓글/공유)’을 요구하는 일방적 형태로, 모든 대화의 주인공이 되기에 급급했다. 오프라인에서의 SNS 마케팅 역시 ‘우리 제품 사진 찍어서 이 해시태그들 달아서 올려주면 음료수 서비스 줄게’처럼, 진심이 느껴지는 콘텐츠보다는 서비스를 얻기 위한 이벤트가 대부분. - 단점: 올렸다가 삭제할 가능성이 많고, 그렇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특별히 인상을 남길 수 없는 콘텐츠로 남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나만 하더라도 이런 SNS 이벤트는 혹할 만한 서비스가 아니라면 굳이 참가하지 않는다. 브랜드 팬덤이란? 특정 스타나 분야를 지지하고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자발적 공동체와 그들이 공유하는 문화를 ..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 희망두배 청년통장 결과 발표!

청약, 주식, 펀드… 사실 이런 건 공부를 해야 한다는데, 잘 모르면서 주워들은 정보로 살아가는 중 ㅠ_ㅠ 청약통장은 어릴 때부터 갖고 있었고, 지금도 한 달에 2만 원 정도씩만 주기적으로 넣고 있다. (이것도 이렇게 하면 된다고 어디서 들음....) 2020년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청약신청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신청 절차도 정말 간편하고, 접수 기간도 2주나 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위치가 용산.... ㅠ_ㅠ 거의 포기한 상태.. 필요서류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 다음 주엔 청년주택이랑 희망두배 청년통장 (서울시) 당첨자 발표 예정!!! 떨린다. 사실 둘 중 하나만 되더라도 대박이다. 로또는 매주 찢어버리지만, 이런 행운은 따..

지구방위대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대놓고 홍보하기!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알게된 '지구방위대' 페이지! 그후 지구방위대 모임(?) 단톡방에도 참여하고 있고, 창립멤버이자 조합원으로도 가입 완료. 내가 직접 나서서 이런 단체를 만들긴 어렵겠지만, 아주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면 나 스스로에게도 선물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막 시작한 블로그지만 그래도 구독자 한 분, 좋아요 한 개라도 더 늘어나겠지 하는 마음으로 여기에도 홍보를 해본다. 인간이 망쳐놓은 아름다운 지구가 더이상 병들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지구방위대 유튜브를 구독 & 좋아요로 응원해주세요! 🌏 youtu.be/RT_D7GYao0A 그리고 오늘! 지구방위대 홈페이지도 새롭게 오픈되었다. 생각보다 더 잘 꾸며져 있어서 놀랐고, 앞으로 페이..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로 만든 이유!

난 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 보려고 했다. 그냥 다들 네이버 블로그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으니까, 내심 '블로그는 네이버'라는 공식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얼마 전 우연히 듣게 된 SNS 마케팅 관련 교육을 듣고 티스토리로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의 주제가 명확할수록 블로그 품질이 높게 평가되어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티스토리의 경우 '잡블로그', 말 그대로 잡다한 주제를 써도 어느 정도의 방향만 잡아 놓으면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성격상 궁금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가지각색이라 뭔가 한 개의 분야에 대해 깊게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건 애당초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맛집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새로운 걸 배우는 일은 언제나 ..

어느날 난 남편을 죽인 살인자가 되어 있었다 w/ 스포일러 - 영화 <더블 크라임>

더보기 개봉: 1999. 11. 20.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드라마 러닝타임: 105분 모처럼 남편 닉(브루스 그린우드)과 요트를 타러 간 주인공 리비(애슐리 쥬드). 달콤했던 요트에서의 기억은 온데간데없이 잠에서 깬 리비의 손과 요트 전체에 흥건한 핏자국. 남편 닉은 사라지고 없다. 와인을 마셔서일까, 기억도 나지 않는다. 설상가상 몇 달 전 들어놓은 보험금으로 남편이 사망할 시 무려 200만 달러의 보험금을 받게 된 리비는 살인 동기가 충분하다 여겨졌고, 결국 남편을 죽인 살인자로 체포되어 교도소까지 가게 된다. 아들 매티를 가장 친한 친구 안젤라 앤지 그린(안나베스 기쉬)에게 맡기고 시작된 6년의 수감 생활. 시작은 나름 순탄한 듯 보였으나 얼마 가지 않아 앤지와 연락이..

혜화역 예스24 스테이지 - 연극 <라스트 세션> 보고 온 후기!

8월 15일, 광복절이자 최애 배우 이상윤 님의 생일! 대학교 때 재밌게 봤던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를 보고 눈웃음 하나로 팬이 되어버린 후 약 10년 만에 실제로 처음 보게 되는 날이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설렜다. 연극 을 보기 위해 집에서부터 약 1시간 반을 택시 + 지하철을 갈아타며 혜화역으로 갔다. 그리고 혜화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예스24 스테이지에 도착해 티켓 수령 후, 발열 체크 및 연락처 등을 기입 후 입장! 마스크를 절대 벗지 말아 주세요! 연극 도중 우산 비닐 소리가 나지 않도록 우산을 의자 밑쪽으로 잘 넣어주세요! 휴대폰은 꼭 전원을 꺼주세요! 등등, 스태프분들이 돌아다니며 기본적인 수칙을 몇 차례 안내해 주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극이 시작되었다. 어렸을 적 '혹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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