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찾는 물고기 55

프레퍼스 칼로리 영양성분표, 다이어트 식단 질릴 때 '프레퍼스'에서 파스타나 커리로 치팅데이!

다이어트 식단에 가깝지만 탄단지 비율이나 칼로리가 양호한 편인 프레퍼스 Freppers면을 좋아하는 나에겐 프레퍼스 파스타는 그야말로 한줄기 빛.. ㅠ_ㅠ 닭가슴살곰탕은 시즌 한정 메뉴라 겨울에만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땐 한창 칼식단 할 때라 먹어보질 못 했음.최근에 프레퍼스에 신메뉴로 등장한 커리.. 생각보다 매콤하고 진짜 맛있어서 매일 저것만 먹어도 안 질릴 것 같은 느낌! 회사 근처에도 프레퍼스가 있어서 가끔 저녁으로 시켜먹기도 함 :) 닭가슴살 너무 질려서 포크나 비프로만 먹고 싶은데, 비프는 지방함량 너무 높아서 몇 번 못 먹어봤고.. 포크나 치킨으로 자주 먹는다. 치킨도 근데 그냥 닭찌보단 훨씬 맛있음! 낼도 친구랑 약속있어서 프레퍼스 먹기로 했는데.. 낼은 뭐먹을지 고민 중 >..

대림역 중국요리 맛집 전가복

대림역에서 가게 널찍하고 서비스 좋은 중국요리 가게인 전가복. 한 6년 전쯤 우연히 발견 후 자주 찾는 맛집이다. 이날 친구들이 좀 늦어서 기다리는 김에 전가복 메뉴판 전체 다 찍음 ㅋㅋㅋ 마파두부. 이날은 좀 짜게 됐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맛없을 수 없는 조합. 가지와 피망 감자를 튀기고 볶아낸 띠싼시엔, 지삼선. 이날 시킨 메뉴들 중 가장 맛있었음. 사진엔 없지만 볶음밥과 온면도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온면은 비추다. 심각하게 간이 안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음. 대림역 부근에서 깔끔하고 널찍한 가게를 찾는다면 추천!

대전 노은역 돈까스 맛집 '백소정' 후기

맨날 조젤리(내동생 포메라니안)랑 산책할 때 지나가면서 길게 늘어선 웨이팅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백소정에 드디어 방문. 일요일 점심 가족외식 겸 찾았는데, 이날도 웨이팅이 있었다..! 방문시간은 12시 30분 정도? 앞에 한 팀 있었는데 15~20분 정도 기다린듯. 기본 찬으로 나오는 얇은 단무지와 깍두기. 그리고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깔끔한 수저 세트. 테이블마다 붙어있는 냉소바, 마제소바, 온소바 맛있게 먹는 법!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는 법 쓰여있으면 무조건 따라서 먹어보는 편이다.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아빠곰 픽 에비텐어묵우동. a.k.a 새우튀김어묵우동 (9,900원) 두 번째로 나온 건 내가 시킨 마제소바+돈카츠 (14,900원) 이날 우리가 시켰던 네 개 메뉴 중 가장 비싼 메뉴였다..

대전 구암역 시골막국수 (메뉴판 有)

시골막국수 테이블은 좌식이 아니라 식탁이라 좋았고, 밑반찬은 이런 식으로 나온다. 우린 세 개 메뉴 다 막국수&떡갈비 세트로 시켜서 먹었다. (메인메뉴+떡갈비, 12,000원) 이건 엄마가 시킨 비빔막국수, 이날 먹은 메뉴들 중 이게 제일 맛있었다..! 특이하긴 한데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는 온막국수, 근데 시간이 흐르고 나서 되새겨 보면 또 한 번 먹어보고 싶은 맛이기도... 신기함

노량진 구워주는 고깃집 팔육

노량진 고깃집 = 다독이네 라는 공식(?)을 깨고, 나에게 새로이 탑티어 맛집으로 등극한 이곳 '팔육'!!!! 친구가 자꾸 육팔이라고 해서 나까지 헷갈리네.. : ) 노량진 팔육(八肉) ✔ 고기 구워주심 ✔ 고기 시키면 김치찌개 나오는데 이것도 존맛 ✔ 고기도 존맛 ✔ 직원 분인지 사장님인지 하여튼 센스가 대단 (친구 옷에 뭐가 튀었는데, 슬쩍 보시더니 바로 주방세제 살짝 짜서 갖다주심.. 감동) ✔ 허브솔트랑 고추냉이 있는 것도 너무 좋아! ✔ 안에 화장실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못 했네.. 어쩔 수 없이 조만간 또 간다.

가로수길에서 먹는 한강편의점라면 '오토김밥'

와 요즘 블로그 내팽개쳐두었다가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다. 퇴근하고 회사 근처 오토김밥에서 라면과 김밥을 먹었다. 사실 오토김밥은 닭강정이 정말 짱맛인데, 오늘은 라면 김밥이 땡겼음. 오토김밥 신사직영점에 가면 이렇게 가게 안에 한강라면 기계가 있어서 직접 해먹으면 된다. 기계 위에 있는 달걀 한 개도 1분 남았을 때 탁 터트려 주면 맛이 배가 되지요~ (달걀 두 개부터는 개당 추가요금이 있음) 신라면은 농심이라 안 사먹는데 오토김밥에는 신라면이랑 진라면 순한맛밖에 없어서.. ㅜ 순한맛은 무슨 맛일까? 먹어보지 않았지만 난 매운 게 좋은 걸.. 다음엔 진라면 순한맛 먹어봐야징 조리를 셀프로 해서인지 라면 가격이 착한 편이당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혼밥하기 좋은 가게 중 하나, 오토김밥 추천! (닭강정 포장해서..

서울숲역|성수역 깔끔한 닭곰탕집, 계월곰탕 혼밥 후기

비도 오고 어제 술도 마셨고 해서 영화 보기 전 남는 시간에 저녁 먹으러 간 성수동 계월. 닭곰탕 전문점인데 외관부터 정말 예뻤다. 계월곰탕 메뉴판. 메뉴 가짓수가 많지 않아서 오히려 좋다. 여름국수를 시킬까 하다가 비가 와서인지 살짝 추운듯 해서 닭곰탕으로 주문했다. 계월곰탕에는 이렇게 르페어리 손소독제와 핸드에센스가 구비되어있다. 예쁜 가게에 어울리는 예쁜 제품. 주문한 닭곰탕이 나왔다. 맑은 국물이라 좋다. 사골처럼 우려낸 탕 종류는 다이어트 때문에 피하는 편. 계월곰탕 닭곰탕은 처음엔 그대로 한 번 먹어보고, 앞에 놓인 백후추를 쳐서 먹으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해 주신다. 비가 와서 더 예쁜 계월곰탕 창문 모습. 탬버린즈 손소독제도 있다. 개인적으론 탬버린즈는 향이 너어어어무 강해서 ..

사가정역 맛집 '고기를품다' 메뉴판 사진 有

어제는 퇴근하고 친구네 동네로 슝! 일단 특목살 2인분과 챔이슬을 시켰다. 주문 후 나온 밑반찬, 샐러리 장아찌와 청양고추 장아찌, 백김치, 갓김치, 파채무침! 김치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사가정역 고기를품다, 멜젓과 안데스소금도 나온다. 고기를품다 에서 알려주는 고기 맛있게 먹는 네 가지 방법! 자극적인 매운맛의 순두부찌개도 맛있었다. 고기를 백김치에 싸서 고추냉이를 올렸는데 먹으려고 보니 너무 머리에 삔 꽂은 사람 얼굴 같아서 한 컷 찍어봄. 친구가 화장실이 별로라고 해서 가보진 않았다. 화장실만 좋았다면 더 완벽했을 사가정 고기를 품다 이상 끝!

평창 1박 2일 여행 - 맛집 리스트 정리

1박 2일간 최대한 맛있는 건 다 먹고 가자 라는 마음으로 평창에 다녀왔다. 일단 메뉴만 먼저 말하자면, 메밀막국수, 송어회, 황태해장국, 한우 이렇게 네 가지! 1) 방림메밀막국수 - 허영만 '식객' 만화에 등장하는 가게라고 한다. - 식사시간이 아닌 때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 나는 물메밀막국수를 먹었고, 친구는 묵사발을 시켰다. - 쉐어용으로 만두도 하나 시켰다. - 물메밀막국수, 사실 막 무릎 칠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다. - 만두 맛있었다. 2) 평창송어횟집 - 우리가 묵었던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었던 걸로 기억 - 다른 송어회 가게들이 다 7시, 8시까지만 운영을 한다고 해서 그나마 늦게까지 하는 곳이라 이곳을 감 - 송어회를 시키면 기본으로 매운탕이 포함되어 나온다..

홍대 키토분식, 식단관리 중에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웬만한 곳은 다 도시락을 싸서 다니고 있지만 가끔 정말 어디 앉아서 먹기에도 애매한 상황이 생기면 식단 대신 먹을만한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다. 맛있는 거 천지인 홍대에서 내가 식단 대신 선택한 곳은 키토분식! 키토김밥을 찾다가 발견했는데, 단백질라면도 있다. 그냥 라면은 4천 원, 단백질라면은 6천 5백원. (이 글 작성 당시보다 가격이 올랐다! 최신 기준 영수증은 밑에 사진으로 첨부) 단백질라면에는 닭가슴살과 라면 반 개, 달걀 세 개가 들어간다고 한다. 곤약면으로 만든 저칼로리 비빔면이나 냉면도 있고, 모든 김밥은 800원을 추가하면 백미 대신 달걀 베이스로 변경해 주신다고 한다. (5월 27일 기준 메밀면 변경옵션도 생김!) 아마도 위 메뉴판보다 현재는 가격이 더 오른듯..! 오늘 단백질라면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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