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칭구 추천 메뉴인 연어초밥을 먹기로 결정. 고속터미널엔 맛집이 많다. 버스 시간 전에 혼밥하기에 좋은 곳도 많다. 오늘은 센트럴시티 호남선 버스 승차장 부근에 있는 스노우폭스로 고고! 연어초밥 6pcs와 어묵탕을 집어들고 계산대로 가면, 직원 분께서 계산과 함께 어묵탕을 데워주신다. 참고로 계산대 옆에는 튀김우동, 컵누들 등 미니 컵라면도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면 같이 집어서 직원분께 드리면 된다. 스노우폭스엔 주로 초밥이나 캘리포니아롤을 먹으러 가긴 하지만, 컵밥 형태의 메뉴들과 도시락도 있다. 오늘은 유독 초밥 종류가 별로 없었다. 평소에는 캘리포니아롤, 초밥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아마도 내가 가기 직전 손님이 많이 다녀간 듯 싶다. 스노우폭스에는 디톡스 워터와 주스, 탄산음료, 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