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찾는 물고기

숭실대입구역 맛있는 집밥 스타일 식당 엄마손밥집

전세계 맛집 유랑단 단장 2024. 8. 6. 21:03

숭실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엄마손집밥

이름이 어울리는 정겨운 외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이가 지긋하신 사장님 부부가 쉴틈없이 손님들 메뉴 준비와 서빙으로 바쁘시다.

저번에 한 번 와보고 오늘이 두 번째인데, 숭실대입구역 혼밥할 곳을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상도동에서 혼밥할 만한 가게가 많지 않은데 엄마손밥집 굳굳이다. 반찬은 셀프. 오늘 반찬은 달걀과 콩나물무침 김치 돌김치 떡볶이 깻잎 나물 등 다양하고 맛있는 편.

조미김은 추가요금이 붙는다.

해장라면을 시키면 밥이랑 같이 이렇게 나온다. 가격은 8,000원. 사실 라면 가격치고는 상당히 비싼 편인데, 맛은 있었다. 반찬도 푸짐하니 이해할 수 있는 정도. 근데 다시 생각해도 비싸다. 아마 다음엔 다른 거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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