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엄치는 먼지

갑자기 아구찜이 먹고싶어서 찾아간 노은역 남해아구. 집 바로 앞에 가끔씩 가는 아구찜 집은 너무 영업을 했다 안 했다 하는데, 이날도 역시 문을 안 열었길래.. 어쩔 수 없이 새로운 곳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가게 내부는 작지도, 크지도 않고 조용했다. 와인이나 다른 술을 가져갈 수 있고, 대신 술 종류에 따라 차지를 따로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아구수육은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오늘도 목적은 아구찜이었으므로. 매운맛은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세 단계로 나뉘어 있다. 보통맛은 신라면보다 좀 더 맵다고 해서 보통맛으로 선택! 생각보다 매웠..는데 그래서 더 맛있었다. 히힣 밑반찬 종류가 많지는 않다. 그래도 다 맛있었음! >> 땅콩조림 + 김자반 + 어묵볶음 + 김치 + 동치미 지족동 남해아구찜 영업시간..

식단관리를 위해 쿠캣마켓에서 구입한 띵커바디 채소카레! 맛도 안 보고 겁대가리 없이 대량 구매 후 살~짝 후회 중이긴 하지만, 이렇게 토핑을 하나씩 올려서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나름 건강하면서도 덜 자극적인 카레를 먹을 수 있다. (토핑을 너무 고칼로리로 먹으면 차라리 일반 카레를 사먹는 게 낫겠지..^_^;;) 오늘의 픽은 쏘세지~! :) 맛있게 먹겠습니다! 쿠캣마켓 띵커바디 채소카레는 시금치와 어니언렌틸콩 두 가지 맛이 있다. 역시 고기가 있어야 맛있는 걸까..? 그래도 고기 소비를 줄여야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것도.. 그렇겠지.. >

엄마가 인사동에서 친구분들 만나실 때 자주 들러서 사먹곤 하신다는 태극당 모나카. 서울역 지하철 역사에서 기차타는 곳으로 올라가다 보면 원래 스무디킹이 있던 자리(내 기억이 맞다면..)에 태극당이 새로 생겼다. KTX 시간이 좀 남아서 우리도 태극당 모나카 세트를 포장해 가기로 했다. 급속 냉동시킨 태극당 모나카는 실온에서 2~3분 자연해동 후 차갑게 먹을 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네모난 태극당 모나카 5개입 세트가 15,500원. 이렇게 들어있다. 드라이아이스로 안 녹게 보냉포장을 해주는데, 5시간까진 괜찮다고 하니(현재 2월 기준) 기차타고 본가 갈 때나 놀러갈 때 사가서 먹어도 좋을 것 같움 :)

며칠 전 운동 다녀오다가 우연히 발견한 집앞 카페, 내부엔 한두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 한 개밖에 없어서 주로 테이크아웃을 많이 이용할 것 같다. 날이 자꾸 좋아져서 한다는 테이크아웃 이벤트, 아메리카노가 2000원이다. 라떼는 2500원. 카페빈이 좋은 이유 중 하나! 카페빈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쉐이커에 얼음과 커피를 넣고 흔들어서 컵에 담아주신다. 얼음에 그냥 부어서 줄 때보다 훨씬 시원하고 맛있다. 카페빈 운영시간은 주중 08시 30분 ~ 21시 00분 주말 09시 30분 ~ 19시 00분

2004년 당시엔 아주 여러가지 브라우저가 산재되어 있던 시절, 호환성의 문제도 대두되는 상황이었음. '브라우저마다 코드 다 다르게 써야하는 걸 모아서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둘테니 우리가 만든 걸 시작할 때 임포트해서 쓰면 간단할 거야'라고 해서 나온 게 JQuery. 제이쿼리 = 미리 작성된 자바스크립트 코드 * 임포트를 하지 않으면 쓸 수 없다. ** 부트스트랩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됨. JQuery CDN: https://www.w3schools.com/jquery/jquery_get_started.asp jQuery Get Started W3Schools offers free online tutorials, references and exercises in all the major language..

언젠가 점심으로 먹고온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지하2층 민속식당 장칼국수 정식! 이동네가 은근 물가가 비싸서 오늘 간 민속식당도 가격대가 꽤 있는 편이었지만 깔끔하고 맛있었음. 메뉴판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가격대는 결코 착하지 않다. ^_^;;; 예전에 회현역 쪽 남대문시장 칼국수 골목 안에 있는 유명한 가게를 간 적이 있었는데, 7천원인가 8천원으로 칼국수+보리밥+수제비? 아무튼 세 가지 메뉴가 나왔던 걸 생각하면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편.. 장단점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가게는 양이 너무너무 많아서 난 비싸더라도 적당히 나오는 이곳을 올 것 같긴 하다.

자바스크립트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로, 브라우저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 (유일) 잠깐 상식! 왜 브라우저는 자바스크립트만 알아듣나요? HTML 안에다 파이썬, 자바 같은 언어를 써서 주면 안 되나요?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역사적인 이유 & 이미 만들어진 표준'이기 때문에, 모든 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자바스크립트를 알아듣게 설계되어 있고, 모든 웹서버는 HTML + CSS + Javascript를 주게 되어 있는 것. 자바와 자바스크립트의 차이? - 인도와 인도네시아, 바다와 바다코끼리.. 즉, 아무 관계 없음. onclick=함수, 함수 hey는 alert(경고창)에 안녕이라고 뜨게 되어있다. 세상에, 이렇게 정리를 못 해도 되나 싶도록 지금 거의 엉망진창으로 기록 중이지만.. 안 하는 ..

오늘 공부한 내용.. 정리는 때려치고, 일단 기록을 해본다. ☆ 태그별로 줄 맞추기! 태그 입력 시 줄이 안 맞으면 태그별로 짝이 안 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줄 맞추는 단축키: Ctrl+A를 눌러서 전체 선택 후, 그 상태에서 Ctrl+Alt+L을 누르면 싹 정리가 됨. (Mac의 경우 Command+Alt+L) CSS 기초! 무언가를 꾸미기 위해서는 지정할 수 있는 상대가 있어야 함. ex) 영수의 바지를 검은색으로 바꿔줘. -> 영수의 바지 - 자주 쓰이는 CSS 연습하기 class를 붙일 때는 =""가 자동인 거고, .으로 부를 때는 { } 가 따라오는 게 규칙이라고 그냥 외우는 게 편함. 아래 세 줄은 항상 같이 다닌다고 보면 됨 background-image: url("이미지 URL"); ..

오늘은 22년 02월 07일 월요일! 퇴사 후에도 늦잠 자지 않으려고 평소 알람을 그대로 두고 일어나는 중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전날 과음을 했더라도 지키는 중.. 내 자신 칭찬햇) 오늘부터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웹개발 종합반을 수강하기로 했는데, 그 개발일지를 블로그에 기록해두면 좋다고 해서 새로 카테고릴 하나 파서 기록해 보려고 한다. 완전 비전공자인 내가 과연 무사히 진도를 따라가고 수강을 마칠 수 있을지 조금 걱정도 되지만, 일단 시작!! 개발 공부 도전기: 필수프로그램 '파이참' 다운로드 및 설치... 그래서 파이참은 뭐하는 프로그램..? ㅎ.ㅎ 1. 슬랙 사용법이나 기타 OT 영상을 먼저 보고,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파이참을 다운로드 받았다. 2. 회원가입을 해야한다고 하는 '젯브..

나는 2주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코로나 선제검사를 받으러 감. 아무래도 스마트서울맵 보고 혼잡도 보통인 곳만 찾아가는 편인데, 미리 큐알코드로 문진표 작성을 하고 가고 있다. 오늘은 내가 갔던 선별진료소 큐알코드들을 정리해보겠따! (맨날 사진첩에서 찾기 귀찮고, 혹시 폰을 바꾸거나 해서 나중에 또 찾아야할 때를 위함..ㅎ.ㅎ) 이외에도 김포공항, 강남구보건소 등 여러 선별진료소를 갔었는데, 큐알코드가 없는 곳도 있고 내가 까먹고 안 찍은 곳도 있어서 일단 이 세 개만 =) 오늘 건너건너 자가검진키트 검사결과 양성인 분이 있다고 하여 부랴부랴 또 다녀옴.. 이번엔 동작구청 주차장에 있는 선별진료소.. ^___^.. 스마트서울맵을 활용하면 주변 선별진료소에 너무 사람이 많을 경우 좀 더 거리가 있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