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방송으로만 봐도 울컥울컥 하고 감동 가득한 댄스가수 유랑단!!! 얼마 전 친구들이랑 차 타고 한강 산책을 하러 가는데 02-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평소같으면 010- 번호도 모르는 번호는 잘 안 받는 나인데, 그날따라 왠지 전화를 받았더랬다. 댄스가수 유랑단 당첨이 됐다고 했다. 그때부터 어제 공연날까지 약 2주 정도는 들뜬 채로 지냈던 것 같다. 토요일 오후 친구랑 같이 차를 타고 평창으로 가서 숙소 TV로 댄스가수 유랑단 재방송 틀어놓고, 차 이동할 땐 계속 유랑단 언니들 노랠 들으며 예습도 나름 철저하게 했다. 자세한 공연 후기는 방송 전까지 외부 유출 금지라서 쓸 수 없지만.. 포토타임 때 찍은 사진들만 일단 좀 남겨놔야지 : ) 내가 이효리,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