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구매한 기후동행카드. 본가에 갔다오느라 오늘을 첫 사용 개시일로 지정해 두었었다. 고터에 내려서 회사로 가는 버스에서 처음으로 태그해 보는데 이게 뭐라고 살짝 떨리던지 ㅋㅋㅋㅋ 그냥 교통카드 대듯이 똑같이 갖다 대면 '기후동행카드'라고 찍히면서 승차 처리됨. 난 아침에 테니스 왔다갔다 할 때 마을버스도 타야하고, 출퇴근도 해야하니 서울 내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는 게 큰 메리트라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됐다. 게다가 따릉이도 무료라니.. 날씨 풀리면 따릉이로 출퇴근도 쌉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