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이 시작된 순간부터 애타게 기다려온 오늘! 카카오톡과 네이버 새로고침(업데이트) 버튼을 조지다시피 하여 어찌저찌 성공한 코로나 백신 예약.
집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병원이었지만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으므로 연락받자마자 양치만 하고 달려와서 문진표 작성 후 대기 중.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로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내 순번을 기다렸다가 2차까지 맞으려면 100년은 기다려야할 것 같았다.
아까운 백신이 노쇼하는 사람들로 인해 폐기되는 일이 최대한 없길! 근데 오늘 약 4시간 새로고침하면서 느낀게 있다면ㅋㅋㅋㅋ 나같이 존버하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다는 것ㅋㅋ 폐기 백신은 이전에 비해 확연히 줄었을 듯.
(현재 접종 완료) 이거 쓰다가 불려가서 맞고옴. 그냥 주사맞는 정도? 안 아픔. 몸살이 올 수 있으니 타이레놀 꼭 챙겨먹으라고 하심!
질병관리청 COOV 어플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하면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도 발급된다.
참고로 1차 접종자는 2차 접종 일정까지 자동으로 잡힌다. 이제 티켓팅만큼 힘들었던 백신 예약은 안 해도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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