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마케팅 2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는 그만! 식상하지 않은 SNS 마케팅을 위해 읽어볼만한 책 <스노우볼 팬더밍>

고객의 자발적인 이야기가 가장 강력하다! 그간의 국내 기업들이 펼쳐온 SNS 마케팅 방식은 ‘좋댓공(좋아요/댓글/공유)’을 요구하는 일방적 형태로, 모든 대화의 주인공이 되기에 급급했다. 오프라인에서의 SNS 마케팅 역시 ‘우리 제품 사진 찍어서 이 해시태그들 달아서 올려주면 음료수 서비스 줄게’처럼, 진심이 느껴지는 콘텐츠보다는 서비스를 얻기 위한 이벤트가 대부분. - 단점: 올렸다가 삭제할 가능성이 많고, 그렇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특별히 인상을 남길 수 없는 콘텐츠로 남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나만 하더라도 이런 SNS 이벤트는 혹할 만한 서비스가 아니라면 굳이 참가하지 않는다. 브랜드 팬덤이란? 특정 스타나 분야를 지지하고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자발적 공동체와 그들이 공유하는 문화를 ..

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로 만든 이유!

난 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 보려고 했다. 그냥 다들 네이버 블로그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으니까, 내심 '블로그는 네이버'라는 공식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얼마 전 우연히 듣게 된 SNS 마케팅 관련 교육을 듣고 티스토리로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의 주제가 명확할수록 블로그 품질이 높게 평가되어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티스토리의 경우 '잡블로그', 말 그대로 잡다한 주제를 써도 어느 정도의 방향만 잡아 놓으면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성격상 궁금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가지각색이라 뭔가 한 개의 분야에 대해 깊게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건 애당초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맛집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새로운 걸 배우는 일은 언제나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