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개봉: 1999. 11. 20.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드라마 러닝타임: 105분 모처럼 남편 닉(브루스 그린우드)과 요트를 타러 간 주인공 리비(애슐리 쥬드). 달콤했던 요트에서의 기억은 온데간데없이 잠에서 깬 리비의 손과 요트 전체에 흥건한 핏자국. 남편 닉은 사라지고 없다. 와인을 마셔서일까, 기억도 나지 않는다. 설상가상 몇 달 전 들어놓은 보험금으로 남편이 사망할 시 무려 200만 달러의 보험금을 받게 된 리비는 살인 동기가 충분하다 여겨졌고, 결국 남편을 죽인 살인자로 체포되어 교도소까지 가게 된다. 아들 매티를 가장 친한 친구 안젤라 앤지 그린(안나베스 기쉬)에게 맡기고 시작된 6년의 수감 생활. 시작은 나름 순탄한 듯 보였으나 얼마 가지 않아 앤지와 연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