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동 성당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유성 동태탕 맛집 대박이네 동태탕! ◡̈ ̈ 이렇게 커다란 양푼에 푸짐하게 나온다. 특별히 사이드 메뉴가 없어서 인원 수에 맞춰 4인분을 시켰다. 밑반찬은 너무 복잡하지 않은 정도의 가짓수로 깔끔하게 나오는데, 연탄불고기와 싸먹을 상추도 주셨다. 뜨끈~한 누룽지를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두었고, 동태탕 포장 주문은 2천원 더 저렴하다고 한다. (환경을 위해 메인 메뉴만이라도 용기를 가져가서 포장해주세요!) 한상 든든하게 차려진 대박이네동태탕. 잘 먹겠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동태탕, 영상만 봐도 시원함이 느껴진다. 솔직히 이 메뉴는 소주를 마시라고 만들어진게 아닐까? 대박이네 동태탕을 지족동 소주 맛집으로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