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딧]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멸종위기 꿀벌 캐릭터 굿즈 '와우벌키링 & 비누받침 세트'

그래딧의 여러 이슈로 인해 지연된 8, 9월 서포터즈 활동!

이번 제품은 두 가지다. 하나는 와우벌 키링&비누받침세트, 또 하나는 꽃마리 세탁비누.

오늘 포스팅 할 건 와우벌 키링과 비누받침 세트 :) 페트병 뚜껑을 분쇄해서 만든 리사이클 소재의 캐릭터 제품이라고 하고,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 중.

✔ 와우띵 X 와디즈 펀딩 링크 👉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158968

PET병 뚜껑을 녹여 만든 멸종위기 꿀벌 캐릭터 굿즈와 책자 <와우벌>

✔ 와우벌 이야기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tckzOK-qe7E

이 비누받침과 키링이 페트병 뚜껑으로 만들어졌다는 게 신기하다. 버려지는 수많은 페트병과 병뚜껑이 이런 식으로 업사이클링, 재활용 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직접 사용해본 결과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와우벌 비누받침은 바닥 홈이 여러개 나있어서 물빠짐이 잘 되어 물때가 잘 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다.

와우벌 키링도 귀여운 꿀벌 모양이라 마음에 쏙 들긴 하는데 요즘 키링 쓸 일이 별로 없다보니.. 집에 피규어처럼 놓고 쓰고있음 :)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지구에 닥친 위기를 머나먼 훗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딧 서포터즈 프로그램처럼 많은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이 노력하고는 있지만 정말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지구를 돌봐야할 시점이라고 본다.

얼마 전 여의도 불꽃축제가 끝나고 그 자리에 남겨진 수많은 쓰레기들에 대한 뉴스를 보며 한숨이 나왔다. 업사이클링도 좋지만 한계가 있고, 더 중요한 건 애초에 쓰레기를 덜 만드는 것일 테니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