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인사동에서 친구분들 만나실 때 자주 들러서 사먹곤 하신다는 태극당 모나카. 서울역 지하철 역사에서 기차타는 곳으로 올라가다 보면 원래 스무디킹이 있던 자리(내 기억이 맞다면..)에 태극당이 새로 생겼다. KTX 시간이 좀 남아서 우리도 태극당 모나카 세트를 포장해 가기로 했다. 급속 냉동시킨 태극당 모나카는 실온에서 2~3분 자연해동 후 차갑게 먹을 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네모난 태극당 모나카 5개입 세트가 15,500원. 이렇게 들어있다. 드라이아이스로 안 녹게 보냉포장을 해주는데, 5시간까진 괜찮다고 하니(현재 2월 기준) 기차타고 본가 갈 때나 놀러갈 때 사가서 먹어도 좋을 것 같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