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최고! 탬버린즈 더쉘 퍼퓸핸드 블레스드 (40mL) 선물받아서 써본 후기 :)

 

 

 

지난 달 내 생일날 정말 엄청 많은 선물을 받았다. 2020년 한 해도 제대로 살았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앞으로 더 베풀면서 살아야지 다짐도 하게 된 것 같다.

 

오늘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빵순언니가 선물해준 탬버린즈 퍼퓸핸드가 넘 좋아서 자랑 반 공유 반으로 써보는 포스팅!

 

향은 블레스드(BLESSED). 처음엔 다른 향들도 여러 개 있길래 옵션 변경을 해볼까 했는데, 이게 제일 좋을 것 같아서 언니의 초이스를 믿고 그대로 받았다. 

 

주관적으로 내가 느낀 점을 표현해 보자면, 뭔가 상쾌하면서도 은은한 숲속 향기같은 느낌이다.

 

 

 

 

 

 

 

 

 

탬버린즈 더쉘 블레스드 퍼퓸핸드, 포장 박스 디자인이 깔끔해서 예쁨!

박스에서 꺼낸 더쉘 퍼퓸핸드 :) 앞뒤로 '탬버린즈'와 '블레스드'가 적혀있다.

한 손에 잡히는 적당한 크기! 뭔가 꽃빵같이 생긴 게 귀엽다. 고추잡채 먹고싶네.

유통기한은 2023년 5월 26일까지라고 한다. 2년이 좀 넘는 시간. 난 34살이겠구나. 음. 아무튼! 용량은 40mL, 그 외 뭐 읽기에도 어려운 다양한 성분이 들어가 있다. 저 중에서 호호바 하나 알아볼 수 있음. 효능효과 부분에 피부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적혀있다. 코로나 때문에 손 소독제를 1년 넘게 장착하고 살았더니 손등 나이가 10살은 더 든 것 같은데, 자주 써야겠다.

설명서에 적힌 대로 한 번 찍어보았다. 저렇게 손등에 대고 지긋이 누르거나, 손가락 두 개를 사용해 꾸욱 눌러주면 나온다. 나는 오른쪽처럼 짜내는 방법이 더 편한 것 같다.

 

이번에 생일선물 받은 애들로 또 포스팅 해야지!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