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요거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 딸기가 들어간 빙그레 요플레는 자주 먹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
근데 요즘은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된 그릭요거트 요즘에 푹 빠져있다.
세상 꾸덕한 질감이라 숟가락으로 덜어먹으려고 퍼도 절대 숟가락에서 떨어지지 않음 ㅋㅋㅋㅋ
처음엔 100g짜리 3개입을 샀는데, 먹자마자 맛있어서 떨어지기 전에 아예 800g짜리 하나 더 시킴
성수동에서 4월 30일까지 팝업 카페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성수동 연무장길 101-1, 카페 Oude.
진짜 가보고 싶지만... 성수동은 너무 멀어.. ㅠ_ㅠ
https://www.instagram.com/yozm_korea/
100g짜리 3개입을 시키면 이렇게 박스에 담겨져 오는데, 유통기한은 수령일 기준으로 일주일 이내였던 걸로 기억! 하지만 맛있어서 하루에 하나씩 3일만에 다 먹었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큰 의미가 없었음.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그릭요거트는 요즘으로 정착할 것 같다.
p.s. 우유와 치즈를 즐겨먹는 우리 젤리(포메라니안)도 잘 먹었음. 비싼 것만 좋아하는 조젤리~💜😊 기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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